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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기록/[취준일기] 컨셉진 100일 글쓰기

35일차, 일상의 소중함을 알게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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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잠들고, 주말에 다시 모닝챌린지를 시작하려고 했는데 하지 못했다.

새벽부터 몸이 안좋더니, 아침에 구토를 한 이후로 계속 침대행이었다. 

그와중에 점심에 잠깐 걸어다닐 수 있을 때, 환기를 시키고, 이불정리를 하는 내 모습을 보고 놀랐다.

매일 아침 해오다 보니, 이젠 안하면 맘이 불편해지기 시작한 것이다.

좋은 소식이지만 오늘은 일단 몸이 안좋아서 크게 기뻐하지 못했다.

 

머리도 아프고, 몸살기운도 있고, 구토도 2번하고, 열도 좀 있는 것 같고.

약간 감기기운이 있어서 설마 코로나는 아닐까 걱정되어 하루종일 내방 안에만 있었다.

이 글을 쓰는 지금은 아침보단 괜찮아졌지만, 그래도 완전 정상은 아니다.

내일 일어날 땐, 정상인 컨디션으로 눈을 떴으면 - !

 

항상 살짝 나태해질 때쯤 몸이 한번씩 아픈것 같다.

이렇게 한번 앓고 나면, 내일 더 열심히 할일 해야겠다는 생각을 진심으로 하게된다.

일단 아프지만 말고, 원래대로 정상인 컨디션이었으면.

그럼 정말 내가 가진 시간을 잘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

몸이 한번씩 아파줘야 이렇게 더 일상의 소중함을 느끼는 것 같다.

건강이 최고다.

내일은 제발 일상의 아침을 맞이했으면 !

 

[오늘의 인사이트]  건강이 최고다. 정신관리하는 것처럼, 몸관리도 신경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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