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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한 곳을 지원했다. 1월이 지나가기 전에 지원이라도 해서 참 다행이다.
이번 공고는 기본 정보, 자소서, 경력기술서, 경험기술서, 포트폴리오 모두를 써내야하는 꽤 험난한 과정이었다.
서류단계에서부터 낼 수 있는 모든 것들은 다 포함된 것 같다.
뭐, 아쉬움이 남는 점들이 있지만, 그래도 일단 마무리했다는 것에 의의를 둔다.
저녁 6시에 마감이라 오랜만에 긴장하며 써내려간 것 같다.
마감시간이 다가올수록 느껴지는 그 초조함이란..
지원하고 났더니 힘이 쭉 빠졌다. 피곤하고 졸리다.
일단 결과는 모르겠고, 오늘 수고한 나를 위해 푹 자야겠다.
수고했다 !
[오늘의 인사이트] 지원을 하긴 해야한다. 만약 이 공고를 또 놓쳐버렸다면, 6시가 넘어서 굉장히 괴로웠을 것이다. 그 한심함+자괴감+울분의 감정을 느끼지 않아 다행이다. 할 일이 끝나면, 푹 쉴 수 있다. 수고한 나에게 주는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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