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생기록장

(191)
[14일차] 전문성의 현 위치 1. 예시글 읽기 전, 나의 날(raw) 생각 Q. 일을 잘한다는 것이란 무엇인가? - 마이너스를 0으로 만들고, 0을 1로 만들 줄 아는 사람. ex) 정량적인 성과(고객 유치 00%증가) + 정성적인 성과(조직 내부의 문제를 개선/필요한 부분 채움) - 다음에도 같이 일하고 싶은 사람 - 믿을 수 있는 사람(믿고 일 맡길 수 있는 사람) 2. 예시글에서 공감되었던 말 https://brunch.co.kr/@jin-lab/23 01화 실력은 연차와 비례하지 않는다 자기 성장을 책임지는 의식적 연습의 힘 | 경력은 10년, 실력은 초보자 드디어 오고야 말았다. 분노의 메일이. 메일은 노란 바탕색에 빨간 글씨로 뒤덮여 있었다. 클라이언트가 어느 정도로 화가 brunch.co.kr 아 정말 제목부터 속이 시..
[13일차] 동료의 글 읽기 이번 주말에 채워넣자! (5/30)
[11일차] 행복의 작은 순간들 1) 미라클모닝(6:00am) 성공했을 때. 유혹을 이기고 세수한 내가 장하다. 2) 일어나자마자 창문 열어 새벽공기 맡을 때. 3) 모닝루틴 마치고, 책상에 앉아 차 한잔 마실 때. 여유롭게 시작하는 기분이 좋다. 4) 마이루틴 초록색으로 채울 때(계획/습관 달성) 5) 필라테스 끝나고 찜질하면서 책 읽을 때 6) 좋아하는 음식 먹을 때 (특히 오늘은 이거 땡긴다! 급 생각이 들었을 때) 7) 일부러 노력하는 일이 어느덧 습관으로 변했을 때(ex. 하루 방청소 10분/기상 후 이불정리/하루 5분스트레칭) 8) 옷, 화장, 머리가 오늘 나랑 완전 잘어울릴 때 9) 내가 올린 글/그림 sns에 누군가 좋아요 누르거나 댓글 달아줬을 때 10) 링크드인이나 로켓펀치로 먼저 연락받았을 때(친구추가, 채용제안, ..
[10일차] 집착/강박 파고드는 대상 1. '나' 나에 대해 끊임없이 알고 싶다. 발견하고 싶다. 대학교 휴학 후, 내가 진짜 원하는게 뭔지 찾았을 때부터 시작되었다. 여러 경험을 해보고 생각을 정리하니, 상황에 맞는 답을 찾아냈다. 그리고 그렇게 내 사회생활도 시작되었다. 내가 원하는 게 딱 이거야! 라고 생각한 순간부터 지금까지. 아, 3번째 취업을 준비하기 전까지. 그렇게 그 분야 내에서 푹 빠져서 살아왔다. 정말 딱이라고 생각했던 분야에서 일을 하면서도 끊임없이 '나'에 대한 고민은 이어졌다. '내가 진짜 하고자 했던 것이 이게 맞는 것인가?, 나의 강점은 뭘까?, 나의 약점은 뭘까?, 나는 이 일을 왜 하고 싶어할까?, 앞으로 어떻게 성장하고 싶나, 전문성을 어떻게 키울 것인가' 등등. 그 고민으로 지금 또 이렇게 취업준비를 하고 ..
[9일차] 호불호 파헤치기 반복해서 나타나는 단어 다섯 가지 : 쓰는 중 하나로 묶는 주제 : 쓰는 중 나를 즐겁게하는 것들 좋아하는 영화 좋아하는 책 좋아하는 노래 좋아하는 음식 많다. 안좋아하는 음식을 찾는게 빠를지도 모르겠다. 흠 너무 고민되지만 그래도 찾아보자면, 주기적으로 생각나는건 해물찜/곱창막창/쭈꾸미/샤브샤브/쌀국수/수제비/우동! 고기보단 해물을 더 좋아한다. 해물이 들어간 국물은 더 시원하다. 몰캉거리는 문어/낙지/조개류도 완전좋다. 좋아하는 색 : 파란색 종류. 쨍한 파란색, 네이비, 연한 하늘색. 보라색도 좋다. 뭔가 확 트이는 느낌이다. '깨끗하고 맑고 자신있게!' 와 어울리는 색이랄까. 쨍하게 튀는 것도 개성있어서 좋고, 네이비 같이 탁한 색은 모든 색과 무난하게 잘 어울려서 좋다. 튀고, 무난하고. 모든게..
[8일차] 공존하는 모순 나의 모순: 겉바속촉(=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하다=찐 맛) 한 직장에서 만난 동료분들로부터 '처음에 다가가기 힘든, 친해지기 어려운 편인것 같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그 순간 나는 '엥? 그나마 잘하는건 '친절하기, 말 잘 들어주기. 특기는 '아 진짜요? 맞아맞아'를 입에 달고사는 나인데? 때로는 모임에서 분위기메이커도 맡고있는데. 내가 다가가기 어렵게 느껴진다고? 내가?' 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처음 들어본 말은 아니었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계속 친구인 ㅇㅇ이는 '사실 너 처음 봤을 때 엄청 똑부러지고 성격이 셀것 같다고 느꼈는데'라는 말을 한적이 있다. 그리곤 '근데 막상 말해보니까 반전이더라고.'라는 말도 덧붙였다. 그렇게 학창시절 내 별명은 '곰'이 되었다. 불곰 ..
[7일차] 세가지 전환점 연결을 통해 변화(성장)를 만들어내는 사람 1. 'CAB' 과동아리: 선후배를 연결하여, 서로의 꿈을 키우다 *나의 성장기를 돌아봤을 때, 성장지향적인 마인드를 갖춘뒤, 처음 주도적으로 누군가와의 연결을 시도해본 경험 ! 대학교 휴학 이후, 내가 느꼈던 문제의식을 해결해보고 싶어 동아리를 만들었다. 3학년이 되면서 주변에서 취업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선배, 동기들이 많아지기 시작했는데, (나를 포함하여)그들의 문제점은 너무 늦게 '자신'의 진로를 탐색한다는 것이었다. 특히나 과의 특성(법학과)의 영향도 있어서 그런지 1학년부터 진로에 관한 질문을 받으면 90%가 공무원이었다. 나 역시도 휴학 전까지는 당연히 '공무원'이지 하고 막연하게만 생각하고 있다가 '나를 알아가는 것'의 중요성을 깨달은 후 뒤늦게 ..
[6일차] 휴식